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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푸틴·최선희 "민감 분야서 북러 관계 발전…공동행동" 外

2024-01-18 4

[이슈5] 푸틴·최선희 "민감 분야서 북러 관계 발전…공동행동"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이례적으로 직접 만나면서 양국의 밀착을 과시했습니다.

러시아는 북한이 매우 중요한 파트너임을 거듭 강조했는데요.

또 민감한 분야에서 북러 간 협력 강화를 포함해 양자 관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자고 다짐했습니다.

민감한 분야가 뭔지는 공개하지 않았는데 군사 분야 협력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전쟁 가능성이 훨씬 커졌다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헤즈볼라의 개입 수위가 높아지자 이스라엘이 대응 강도를 끌어올린 상태인데요.

홍해에서는 미군 등 다국적군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도 하마스를 추가 제재할 예정입니다.

중동 분쟁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마약인 필로폰을 사 함께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남태현 씨와 방송인 서민재 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대중에게 모범을 보여야 했다고 일침을 가했고, 둘은 반성하며 살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항소 계획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구형보다 형량이 가벼워 검찰이 항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화물차 운송업계의 오랜 폐단이었던 지입제가 금지됩니다.

지입제는 개인 화물차주가 운수회사 명의로 영업용 번호판을 등록하고 일감을 따내던 업계의 관행인데요.

앞으로 번호판 사용료를 요구하거나 받으면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합니다.

현재 운영 중인 최소운송의무제도 강화하는데요.

화물연대 측은 대기업 화주의 책임 강화는 빠진 정책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시민들의 전동킥보드 이용량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이용되지 않은 킥보드가 도로 곳곳에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자체가 전동킥보드를 관리할 권한이 없다는 건데요.

현재 관련 법안은 국회에서 계류 중입니다.

법안 통과도 시급하지만, 이용자들이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주차를 해 두는 시민의식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러 #헤즈볼라 #남태현 #서민재 #지입제 #전동킥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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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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